낙서장
와.. 미쳤다.. 게임에 미쳤다.. 나도 미쳤다..
며칠 전부터 림월드(Rimworld)라는 게임을 하려고 벼르고 있다가 그저께 드디어 질렀다. 오랜만에 스팀을 깔아보니 무려 12년 전에 하던 'FM2009'랑 2016년에 페이커 방송 보고 잠깐 하던 'To the moon'이 있었다. 뭐 아무튼,, 림월드를 하게 된 계기는 김성회라는 게임전문가께서 인생게임이라고 추천하는 유튜브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36,000원을 지르고 게임을 깔았다. 용량은 작아서 금방 깔았다. 3만 6천원이 일상에서 쓸 때는 금방금방 쓰는 돈인데 겜에 지르려니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게 된다. 게임을 시작하고 첨엔 이게 뭔 게임인가.. 싶었다. 난이도를 최하로 하진 않고 아주 쪼금 높게 했는데, 정착민이 3번인가 다 뒤지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고 난이도 최하부터 다시 시작..
2020. 5. 1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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