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되는 걸 붙잡고 있어봐야 소용 없다.

조율을 할 때에는 미련을 버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

 

나 역시 처음에 평균율을 배우고

평균율을 맞추는 데에만 1시간 반을 쓴 적도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미련했지

 

조율을 하다 보면 귀가 피곤해진다.

오래 붙잡고 있다고 되는 게 아니다.

정 끝을 보고 싶으면 중간에 휴식을 취할 것.

 

하지만 실전은 차갑다.

결국 짧은 시간 내에 정확하게 조율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

오래 붙잡고 있을 수도 없고,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도 없다.

 

연습 때야 뭐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연습 역시 실전처럼 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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