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군.. 그럼 마지막 분석을 시작해보도록 하지.
솔직히 책만 보고 하는 거라 자신은 없는데..
모르는 건 그냥 답만 쓰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51. 그랜드 피아노의 댐퍼수리 방법이 아닌 것은?
① 댐퍼 레버 스프링을 조절한다.
② 댐퍼 펠트와 현이 수평이 되도록 한다.
③ 댐퍼 와이어의 각은 수직 상승하도록 한다.
④ 댐퍼 와이어와 댐퍼 우드를 직각으로 맞춘다.
(답안 및 분석)
답은 ①이다.
52. 건반 부싱클로스를 교체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맞는 것은?
① 클로스를 고무본드로 접착한다.
② 클로스를 순간접착제로 접착한다.
③ 접착제를 클로스 양면에 발라 접착한다.
④ 클로스와 슬롯사이에 지그를 끼워 접착한다.
(답안 및 분석)
글로 설명하긴 힘들고, https://www.youtube.com/watch?v=k_dosri4BBg 여기를 참고하는 편이 빠를 것 같다.
답은 ④이다. 클로스를 접착할 때는 PVC-E 접착제를 사용하므로 ①, ②는 옳지 않고, 접착제를 한쪽 면에만 바르므로 ③도 옳지 않다.
53. 건반에서 잡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아닌 것은?
① 프런트핀이 휘어짐
② 밸런스핀과 붓싱의 마찰
③ 캡스턴버튼와 윕펜힐의 마모
④ 프런트 구멍에 아교가 묻어 핀에 닿음
(답안 및 분석)
답은 ①이다. 이 부분은 책에서 찾지 못했는데, 이 문제를 바탕으로 정리를 해두면 좋을 것 같다.
<건반에서 잡음이 발생하는 원인>
1. 밸런스핀과 붓싱의 마찰
2. 캡스턴버튼과 윕펜힐의 마모
3. 프런트 구멍에 아교가 묻어 핀에 닿음
54. 백건반 앞면이 열쇠봉 상면에서 노출된 높이는 대략 몇 mm가 가장 적당한가?
① 15
② 20
③ 30
④ 35
(답안 및 분석)
백건반 상면과 열쇠봉 상면과의 높이는 18~21mm가 적당하다. 따라서 답은 ②이다.
55. 건반 프런트 부싱클로스를 교환할 때 클로스는 어느 정도로 절단해야 하는가?
① 폭 : 3mm, 길이 : 300mm
② 폭 : 5mm, 길이 : 350mm
③ 폭 : 9mm, 길이 : 300mm
④ 폭 : 15mm, 길이 : 600mm
(답안 및 분석)
답은 ③이다. 시험을 위해서는 수치를 외워야 하겠지만, 실제로 중요한 건 경험이다.
56. 튜닝핀 교환 시 수리핀과 제일 적합한 굵기 차이는?
① 0.15 ~ 0.25mm
② 0.25 ~ 0.35mm
③ 0.35 ~ 0.45mm
④ 0.45 ~ 0.55mm
(답안 및 분석)
튜닝핀을 교환할 때는 약간 굵은 핀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굵기 차이는 0.15~0.25mm가 적당하다.
따라서 답은 ①이다.
57. 레피티션 레버의 기능으로 맞는 것은?
① 스톱거리를 멀게하는 장치이다.
② 타현거리를 변화시키는 장치이다.
③ 해머 접근 거리를 가깝게 하는 장치이다.
④ 연속 급속 타현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이다.
(답안 및 분석)
기출문제에서도 몇 번 본 듯한 익숙한 문제이다. '레피티션 레버'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연속(반복) 급속 타현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이다. 따라서 답은 ④이다.
58 해머 교환 시 해머섕크 접착 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작업은 무엇인가?
① 해머 스톱
② 애프터 터치
③ 섕크 사진행
④ 해머 화일링
(답안 및 분석)
답은 ③이다. 보기 중에 해머 섕크와 관련된 작업은 '섕크 사진행' 교정 작업밖에 없다.
59. 그랜드 피아노의 소스테누토 페달에서 로드와 탭의 거리는 어느 정도가 가장 적합한가?
① 0.1 ~ 0.2mm
② 1.5 ~ 2.0mm
③ 2.5 ~ 3.0mm
④ 3.5 ~ 4.0mm
(답안 및 분석)
답은 ②이다. 책에 설명이 나와있긴 한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으므로 생략.
60. 표준 타현거리로 맞는 것은?
① 40 ~ 45mm
② 45 ~ 48mm
③ 50 ~ 55mm
④ 50 ~ 60mm
(답안 및 분석)
타현 거리는 해머가 정지해 있을 때 해머와 현 사이의 거리를 말한다. 타현 거리의 표준 치수는 47±1mm이다.
따라서 답은 ②이다.
올해 기출문제 분석을 드디어 끝냈다. 내가 봐도 오늘 건 설명이 부실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 실제로 모르는 문제를 제외하고는 설명이 많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실력과 지식이 쌓이면 나중에는 더 나은 분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분석하지 못한 기출문제가 쌓여있긴 한데, 게으른 내 성격에 언제쯤 할는지 모르겠다. 사실 기출문제 분석보다는 이젠 다른 콘텐츠를 찾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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