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제 겨우 두 번째인데 벌써 귀찮다.
그래두 해야지
[2007]
1. 현이 갖추어야 할 조건이 아닌 것은?
가. 단면이 진원일 것
나. 탄력성과 굴곡성이 좋을 것
다. 단선위가 낮을 것
라. 직경이 균일할 것
(답안 및 근거)
현의 단선위(파단점)이 높거나 낮다고 좋은 것은 아니고, 장현 설계를 할 때 파단점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장력을 주게 되어있다. 따라서 선지 (다)는 옳지 않다. 나머지 선지는 모두 옳다.
2. 피아노 24번 선의 지름(mm)과 인장강도(N/㎟)를 각각 옳게 나타낸 것은?
가. 1.225+0.015, 2160~2320
나. 1.300+0.015, 2110~2290
다. 1.400+0.015, 2060~2250
라. 1.500+0.015, 1960~2200
(답안 및 근거)
24번 선의 지름은 1.400mm이므로 답은 (다)이다. 다행히 모든 선지에서 다른 지름 값을 제시하고 있어서 인장강도를 몰라 틀리는 일은 없게 되어있다.
26. 현의 주파수에 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가. 주파수는 현의 길이에 반비례한다.
나. 주파수는 현 밀도의 제곱근에 비례한다.
다. 주파수는 현 장력의 제곱근에 비례한다.
라. 주파수는 현의 지름에 반비례한다.
(답안 및 근거)
주파수(=진동수)는,
1. 현의 길이에 반비례한다.
2. 현의 장력의 제곱근에 비례한다.
3. 현의 지름에 반비례한다.
4. 현의 질량의 제곱근에 반비례한다.
4번에 의해 주파수는 현 밀도의 제곱근에 반비례하므로 답은 (나)이다.
지난 글에서 설명했듯이 '밀도=(질량/부피)' 이므로, 부피가 같으면 '질량의 제곱근에 반비례=밀도의 제곱근의 반비례'가 성립한다.
[2008년]
1. 피아노 선의 지름 1.100±0.013mm는 몇 번 선에 해당하는가?
가. 16 1/2 나. 17 1/2 다. 18 1/2 라. 19 1/2
(답안 및 근거)
더 이상 설명하기도 귀찮은 문제이다. 답은 (라)이다. 그런데 뒤에 붙은 지름 허용치는 문제마다 변하는 느낌이다..
[2009년]
2. 피아노선 19번의 인장강도는 몇 N/㎟ 인가?
가. 2310~2470 나. 2280~2450
다. 2240~2390 라. 2200~2360
(답안 및 근거)
지름(굵기)이 아닌 인장강도만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답은 (다)이다.
나 같음 이런 문제는 그냥 버리긴 한다.
3. 피아노선 번호 중 13번부터 19번까지 1/2번씩 증가할 때 굵기는 몇 mm씩 증가하는가?
가. 0.025 나. 0.05 다. 0.1 라. 0.2
(답안 및 근거)
굵기를 열심히 외웠다면 너무나도 쉬운 문제이다. 답은 (가).
[2010년]
5. 피아노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피아노 선(강선)의 선번호는?
가. No.1 ~ No.20 나. No.13 ~ No.26
다. No.1 ~ No.26 라. No.10 ~ No.30
(답안 및 근거)
선 번호 외울 때 13번부터 외웠으니 답은 (나)이다. 보다 번호가 앞선 것, 즉 굵기가 얇은 것들은 다른 악기, 이를테면 덜시머(dulcimer)나 하프시코드, 하프 등에 사용한다고 한다.
8. 피아노 선 23번의 지름은 몇 mm인가?
가. 1.225+0.015mm 나. 1.300+0.015mm
다. 1.400+0.015mm 라. 1.500+0.015mm
(답안 및 근거)
지겹다. 답은 (나)이다.
21. 다음 중 주파수와 현의 관계를 설명한 것으로 옳은 것은?
가. 주파수는 현의 밀도의 제곱근에 비례한다.
나. 주파수는 현의 지름에 비례한다.
다. 주파수는 현의 길이에 비례한다.
라. 주파수는 현의 장력의 제곱근에 비례한다.
(답안 및 근거)
현의 굵기를 묻는 문제와 더불어서 정말 많이 나오는 문제이다.
주파수(=진동수)는,
1. 현의 길이에 반비례한다.
2. 현의 장력의 제곱근에 비례한다.
3. 현의 지름에 반비례한다.
4. 현의 질량의 제곱근에 반비례한다.
따라서 답은 (라)이다.
[2017년]
2. 현(mussic wire)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① 항장력이 강할 것
② 단면이 진원일 것
③ 탄력성과 굴곡성이 좋을 것
④ 탄성과 유연성 상태가 자유로울 것
(답안 및 근거)
우선 답은 ④이다. 그 이유는 나머지 선지가 다 맞는 말이기 때문이다. ④가 왜 틀렸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자유롭다'는 표현이 걸리긴 한다.
현 파트의 기출문제를 분석해보았다. 예상대로 유사한 문제들이 굉장히 많다. 맘에 안 드는 문제들도 좀 있긴 했는데, 이건 내가 공부를 안 했기 때문이지.. 모르기 때문에 맘에 안 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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