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bildung in Bonn/Ausbildung als Klavierbauer
아우스빌둥 453일차_기분전환
어쨌든 조율을 하는 건 변함이 없지만,그래도 조금은 다른 하루였다. 아침에 출근해서 어제 조율하던 Haessler를 조율하고 있었는데,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장이 오더니 외근을 가야 한단다. 날씨가 좋지 않다 보니 내가 운전은 직접 하지 못했고,사장이 데려다주었다.가는 길에 차가 없는 골목길에서 사장이 갑자기 운전을 해보라고 해서 살짝 해봤는데,확실히 자동이라 그런가 쉽긴 했다.물론 사장한테 여러 소리 듣긴 했지만.. 첫 외근집. 나이가 조금 있으신 아주머니가 계셨다.피아노는 Yamaha b1.아마 이전에 442Hz로 조율한 것 같은데, 음이 많이 변해서 440Hz에 맞춰 조율했다.1시간 40분 정도 걸렸다.사장이 끝나기 15분 전에 전화를 하라고 했는데, 여유 있게 10분쯤 남았을 때 전화를 했다.근데 ..
2024. 11. 21. 03:53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