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율 관련 이론/음률(Temperament)
음률(Temperament) (4)_림마 그리고 아포토메(Limma and Apotome)
오늘은 림마와 아포토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타고라스 조율을 하게 되면 두 종류의 반음이 만들어집니다. 온음계적 반음인 '림마(Limma)' 반음계적 반음인 '아포토메(Apotome)'입니다. 림마는 그리스어에서 온 말이며 영어로는 'left-over' 혹은 'remnant'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림마는 옥타브(완전 8도)와 피타고라스 장 7도의 차이를 말하며 그 비율은 256/243으로 약 90.2센트입니다. 아포토메 역시 그리스어에서 온 말이며 영어로는 'cut-off'의 의미를 갖습니다. 아포토메는 피타고라스 온음과 림마와의 차이를 말하며 그 비율은 2187/2048으로 약 113.7센트입니다. 앞선 글에서 피타고라스 콤마에 대해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피타고라스 콤마와 림마, 아..
2020. 8. 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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