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마치고 휘경동에 있는 산업인력공단에 갔다왔다.

3여 년 전에 기능사 시험을 봤던 곳이다.

학원에서 한 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건물 1층에서 자격증 발급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직원분께 가지고 갔다.

자격확인서류랑 상장 원본까지 가져갔는데 신분증이랑 사진만 달라고 하셨다.

자격증은 수첩형과 상장형이 있는데 둘 다 할 수는 없다고 하셔서

수첩형으로 했다. 수수료는 3500원.. 비싸다.

 

이렇게 생겼다. 간지난다.

자격증을 드디어 얻었다. 막상 기분이 엄청 좋지는 않았다. 정해진 결과였으니까

 

뭐 아무튼 당분간은 쓸 일이 없을테니 고이 모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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