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늦잠을 자고 있는데, 등기가 왔고 엄마가 받는걸 잠결에 느꼈다.

설 지나고 보내준다던 그거겠지

일어나자마자 확인을 했고 역시 맞았다.

 

봉투는 이렇게 생겼다.
대충 사진들고 찾아오라는 내용

신분증과 사진 그리고 이 서류를 가지고 산업인력공단에 가면 된다고 한다. 찾아보니 그나마 가까운 게 휘경동에 있다. 4년 여 전에 기능사 시험 봤던 곳인 것 같다. 주말에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안 할 것 같으니 평일에 갈 생각이다. 다음 주에나 갈 듯.

 

시험 본 지가 벌써 네 달이 됐는데 이제서야 주네

뭐 아무렴 상관 없다. 기능사 시험을 면한 것만 해도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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